Tuesday, January 10, 2017

Run Flat Tire Pros & Cons


If you have modern BMW (or Mini Cooper, or Toyota Sienna, etc). you may have heard about Run Flat Tire (RFT). Basic idea is you can run when tire is flat (no air). Specifically, you can run about 50 mile at the speed of 50mph maximum (this differs by tire). That's the main advantage of RFT : when you have experienced puncture or damage to tire, you can still go to some (close) location.





Obviously vehicle manufacturers want that location to be their dealers, where you will spend money on these high priced tires. Yes, they are expensive, way more expensive than non-RFT. Let's look at the pros and cons about RFT in more detail:

Self Supporting RFT (Run Flat Tire)
Sidewall of conventional tires is very thin, yet it is the main part that supports the weight of the car (typically 3000 lbs or more). It cannot support weight of the car by itself without air. That is why air pressure is important. In RFT, side wall is reinforced (thick) to support the weight of the vehicle for short period of the time, in the event of air loss due to tire damage or puncture. This comes with big cost of price of RFT as well as compromised ride quality, due to stiffened side wall.

How expensive?
If you compare two identically sized tire prices (one RFT and one non-RFT) online...
http://www.tirerack.com/tires/TireSearchResults.jsp?width=225%2F&ratio=45&diameter=17&performance=ALL
Looking at the very common tire size, 225/45R17...
There are more than 160 tires to choose from (Non-RFT 130 & RFT 30). 
Non-RFT ranges from $70 ~ $200 per tire, and RFT ranges from $140 ~ $240.
As seen, RFT is way more expensive and also more expensive to install (mount and dismount).

Weight of the tire
RFT is typically heavier than non-RFT. Heavier tire means greater rolling resistance, which means more fuel to burn to turn that mass. 

Higher Rolling Resistance
Sidewall of the tire continuously changes its shape as it rotates, to ensure optimal traction against the road it touches. Stiffer sidewall requires greater force for it to shape, which also means higher rolling resistance.



Standard Tire


Run Flat Tire

Is it flat for not?
If you look at the non-RFT, it's quite easy to tell whether air pressure is too low, as bottom will look flat (hence "flat tire"). On the other hand, it's quite difficult to judge RFT's air pressure only by looking, as even RFT without much air still looks more round than non-RFT with no air. This is why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ensor) is almost always required when manufacturer equips the car with RFT. TPMS can be convenient, yet it adds more cost to entire car and job.

Where is my spare?? 
Cars with RFT typically do not have spare tire. Instead, there's tire sealant, a bottle of chemical that you can inject through valve stem to temporarily seal the air leak. Even RFT with big leak can fail very quickly, so owner's manual states it is necessary to seal the tire with tire sealant and pump air to vehicle specification. Please note that this is temporary fix, just to get to the closest service station.






So what's good about RFT? You have more trunk space because there's no spare tire. You get that much weight reduction (but with added weight of RFT). Even when tire is completely flat, you can go somewhere. However, when you actually arrive at the tire shop or dealer, you will be likely surprised that RFT is not in stock, special order, and extremely expensive. Perhaps it's a good idea to buy non-RFT next time, save a lot of money and use that money for actual spare tire or AAA? It's up to owner's decision.

To be continued...

Monday, January 9, 2017

How To Find Tire Size

Before buying tires, the first thing you need to know is the tire size.

There are a few different ways to find the correct tire size for your vehicle. The first way is to check the side of the tire for a combination of letters/numbers. In the example below, you can see the tire size is 205/40R17.


The original tire size is also printed on a sticker (called "placard"), located inside the door jam, usually on the driver side (sometimes on the inside of gas cap). In the example below, the tire size is 225/45R18.

You can also check owner's manual for the correct tire size. 

If you have any question, you can always contact us at 425-243-7999 or info@lynnwoodtires.com.

Friday, December 23, 2016

내차의 타이어 사이즈는?

타이어 사이즈를 알아야 타이어의 재고 유무와 가격을 알수있습니다.

그래서 타이어를 구입하려면 우선 타이어 사이즈를 알아야 합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Owner's Manual에도 나와있지만, 타이어 side wall에 양각으로 표시된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아래 예의 사이즈는 205/40R17).


또는, 운전석을 열어 Door Jam에 붙어있는 Placard라는 스티커를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이 Placard에는 해당 차량의 타이어 규격과 공기압의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면 타이어 사이즈는 앞뒤 모두 225/45R18 이며 공기압은 35PSI로 맞추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간혹 Volvo, Volkswagen, Audi 등의 차량에는 운전석쪽 Door Jam이 아닌, 주유구 커버에 이런 스티커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205/40R17 이나 225/45R18 같은 타이어의 사이즈를 알면 재고유무, 가격등의 정보를 훨씬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Tuesday, November 3, 2015

겨울철 타이어 관리 - 역시 공기압이 가장 중요

화창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이젠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온도가 화씨 40도 (섭씨 4도) 이하로 떨어지면 본격적인 Winter Tire를 끼우는 계절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사계절용/여름용 타이어외에 겨울용 타이어를 가지고 번갈아 끼워 타시는 분은 서둘러서 겨울용 타이어를 끼울 시기가 된것입니다.

사계절용 또는 여름용 휠/타이어 한세트와 겨울용 휠/타이어 한세트를 따로 준비해두고, 타이어 교환 (Mount & Balance) 없이 휠/타이어를 통채로 교환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비용과 공간이 허락한다면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휠은 그대로 쓰고, 타이어만 교환해가며 쓰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매년 겨울과 봄에 Mount & Balance 비용이 발생하며, 그 비용을 3~4년간 쓴다면 아마 겨울용 휠/타이어 한세트를 구입하는 비용과 비슷할 것입니다). 이는 얼마나 오래 차를 소유할 것인지와, 자신의 주거공간 및 비용을 고려해서 결정할 부분이겠죠.

만일 겨울용 휠/타이어가 있다고 해도, 꼭 잊지 않아야 할것이 공기압입니다. 작년에 35 psi로 맞춰놓은 겨울용 휠/타이어를 그대로 끼우면 아마 공기압이 매우 낮아져 있을 것입니다. 타이어는 그냥 가만히 내버려둬도 한달에 약 1~2psi씩 공기가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전용 휠/타이어로 갈아끼우는 경우에도 공기압의 체크 및 보충은 필수입니다.

최근에 TPMS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는 전화문의도 많이 옵니다. 공기는 차가와지면 부피가 수축하므로, 공기압은 줄어들게 됩니다. 낮에 따뜻할때 35psi를 넣었는데, 아침에 다시 측정해보니 29psi 밖에 안되어 경고등이 들어오는것은, 1년중 이시기에 가장 많이 겪는 일중의 하나이며, 특히 Toyota 와 Lexus 차량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화로 약속을 잡으시고 오는길에 TPMS 경고등이 꺼졌다고 안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낮에 온도가 올라가기도 했고, 고속도로에서 30분만 달려도 타이어는 따뜻해지기 때문에 다시 공기압이 상승하여 TPMS 경고등이 자동으로 꺼질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그냥 다닐것이 아니라, 평소보다 10% 정도 더 높은 공기압을 유지하기를 추천합니다 (가령 35psi를 넣어야 하는 차에 겨울철에는 38psi 정도를 넣어드립니다).

공기압이 낮았을때 가장 큰 문제는 타이어의 손상입니다. 실제 타이어의 Side wall은 두꺼운 종이정도로 얇고, 그 얇은 고무가 3000lbs에 육박하는 차의 무게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그안의 공기가 지탱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기압은 차의 관리에서 엔진오일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낮은 공기압은 승차감면에서 조금 나을 수는 있으나, 타이어가 너무 눌려서 과열되는 현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소음이 심해지고, 접지면적이 넓어져 조향감이 무뎌지기도 합니다.  공기압이 높으면 높을수록 타이어는 좀 딱딱해지기 때문에, 승차감을 나쁘게 하지만, 민첩한 조향감에 도움이 되며, 견딜수있는 최대적재량도 높아집니다.

공기압은 높게 넣고자 해도 타이어의 옆면에 각인되어 있는 최대허용치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일반 승용차 타이어의 최대 공기압은 약 44psi ~ 50psi 입니다). 일반적으로 짐을 많이 싣거나 항상 3~4명씩 동승운행하는 경우, 공기압을 조금 높게 유지하길 권장하며, 혼자서 가볍게 타고 다니는 경우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을 그대로 넣어 드립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저의 상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루에 비타민알약을 한개씩 먹으라고 했다가, 점점 건강상태에 대해 깊이 알아가며 더 또는 덜먹으라고 할 수 있듯이, 타이어의 공기압도 주행습관, 도로상태, 기상변화, 차의 적재량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차의 공기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Monday, June 29, 2015

타이어 똑똑하게 사는 방법

타이어 똑똑하게 사는 방법
아니 타이어 필요하면 타이어샾에 가서 사면 되지 무슨 방법이 따로 있냐구요? 물론 대충 사시려면 방법 같은것 없이 사셔도 됩니다. 몇년에 한번 TV 사는데, 그냥 샾에 가서 하나 골라서 사오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오늘 한번 쓰고 버릴것이 아니라, 한달 사용후에 또 갈아탈것이 아니라, 한번 구입하면 몇년은 나와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낼 타이어의 구입은 다음을 고려하여 조금 더 신경써 구입해 보시면 어떨까요?

신발과 타이어는 다르다
놀랙에 신발을 사러 갔습니다. 평소 싸이즈 9를 신는데, 원하는 싸이즈도 있고, 원하는 디자인도 있습니다. 가격도 50불이네요!^^ 그런데 막상 신어보니 좀 작습니다. 그래서 싸이즈 9.5로 갑니다. 싸이즈 딱 좋네요. 가격은 그대로 50불입니다. 싸이즈 바꿨다고 신발 가격이 바뀌지는 않죠. 그러나 타이어는 그렇지 않습니다. 타이어는 싸이즈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 (커질수록 가격은 비싸집니다). 그래서 구입하기전에 필요한 타이어의 싸이즈를 알아야 합니다.

좀 작아도 (혹 조금 커도) 그냥 가자
타이어의 크기는 중요합니다. 타이어의 크기가 (외경) 바뀌면 속도계의 정확성도 떨어집니다. Odometer와 Tripmeter의 정확성도 떨어집니다. 가령 타이어의 넓이가 넓을수록 접지력은 좋아지지만, 회전저항이 커져서 연비도 나빠지고 소음도 커집니다. 반면 타이어의 넓이가 좁을수록 접지력과 제동력은 나빠지지만, 연비는 나아지고 소음은 줄어듭니다. 1995년형 Honda Accord에 195/65R15를 장착하여 출고한 것은 (참고로 이 타이어의 넓이는 195mm 란 의미임), 뭐 그정도면 적당하겠다가 아니라, 그 크기에 맞게 모든 세팅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남자의 로망 Porsche 911 뒷바퀴를 보니 295/30ZR19 이던데, 스포츠카니까 좀 넓게 그정도가 좋겠다고 해서 정한 싸이즈가 아닙니다. 독일의 아우토반과 뉘르부르크링에서 좀 큰것, 좀 작은것, 좀더 딱딱한것, 좀더 부드러운것, 별것 다 끼워서 죽어라 테스트해본 뒤에 가장 최적의 싸이즈를 끼운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원래 싸이즈와 다른 싸이즈를 선택할 수도 있으나, 그에 따른 득과 실을 이해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좀 작아도 (혹은 조금 커도) 그냥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난 중고차를 샀다, 그래서 원래 출고시 타이어 사이즈를 모른다
이런 경우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Owner's Manual을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중고차에 Owner's Manual 이 들어있었다면요). 또 Door Jam에 스티커에 타이어 규격이 명시되어 있으니 그 스티커를 확인해 볼수있습니다. 현재 타이어가 맞는 싸이즈라는 전제하에 현재 타이어를 보고 싸이즈를 확인해 볼수도 있습니다. 이중 최소한 두가지는, 아니 꼭 두가지는 들여다봐야 확실하다 할 수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것은, 하나만 확인한 후 진행했더니 잘못된 싸이즈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꼭 싸이즈를 미리 확인한뒤 쇼핑을 시작하세요.

제차가 혼다인데 타이어가 얼마씩 해요?
혼다는 197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 차를 수출했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차종은 Accord, CR-V, Civic, Crosstour, Fit, Odyssey, Pilot 등등 여려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들에 들어가는 타이어 싸이즈는 모두 다릅니다. 타이어 싸이즈를 알아야 타이어를 살 수 있습니다. 타이어 규격을 모를 경우 차종으로 문의하실때도 Year (연식), Make (제조사), Model (차종) 3가지를 알아야 견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Title, Registration, 보험증서등 자기차에 관한 왠만한 법적인 서류에 모두 나와있습니다. Year, Make, Model에 대한 정보도 없이, 그냥 내차 타이어 얼마냐고 묻는 것은, 뭘먹을지 고르지도 않았는데 4그릇에 얼마냐고 묻는것과 다름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푸드코드에 가셨으면 짜장면 드실지 육계장 드실지 먼저 고르셔야죠~

한국타이어 좋아요??
좋아요? 네 좋아요!! ^o^ 뭐 이런 대답을 원하셨었나요? 아니면 정숙성이 좋으냐, 내구성이 좋으냐, 접지력이 좋으냐, 냉간/온간 성능의 차이가 크냐, 승차감이 좋으냐, 가격이 저렴한가, 혹시 replacement tire를 구해야할때 구하기 쉬운 타이어인가... 이렇게 타이어가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다 조사하시는게 아니라, 내가 당신에게 한국타이어 사려고 90%는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과연 좋은거 맞냐.. 이런 확인의 질문이시라면 쉽게 답해드리겠지만, 구매하고자 하는 타이어의 어떤 분야가 좋으냐를 미리 생각해보셔야 본인이 원하는 답도 쉽게 얻으실 수 있습니다.

난 코스코에서 타이어를 산다
개인의 자유입니다. 워싱턴에서 살면서 우리주의 제품인 보잉,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코스코 등등 제품을 쓰면 왠지 기분도 좋아지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코스코 핫도그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리고 워낙 큰 회사라 어떤 일을 해도 얼렁뚱땅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게다가 코스코에 가면 이젠 (법도 바뀌어서) 술도 팔죠? (못파는게 없는 회사같네요). 그런데, 타이어를 교환하다가 보면, 조향계통 (Steering Component), 현가장치 (Suspension Component), 제동장치 (Brake System)등과 연관된 증상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타이어의 수량에만 집중하여 많이만 팔자는 유통회사에서는 Steering, suspension, brake, alignment 등 안전과 직결된 문제를 (열심히 찾아보지도 않겠지만) 설령 발견한다고 해도, 손님께 굳이 알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코스코에서 얼라인먼트 하지도 않고 브레이크나 서스펜션 작업도 하지 않으니까요.

오너가 본인차의 이러한 점을 직접 관찰/정비/관리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자가정비의 확률이 낮은 한국 고객에게 코스코에서 타이어를 산다는 것은, 10대후반 자녀에게 큰돈을 쥐어주고 용산에 가서 컴퓨터를 사오라고 시킨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차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래도 미국사람들이 차에 문제가 있으면 다 점검해주고 얘기도 해주겠지 하고 기대하지만, 코스코에 타이어 사러가면 타이어만 갈아주지 아무것도 확인해주지 않는것은 당연한 이치겠지요. 영어도 잘 안통하겠다, 뭐 물어봐도 웃으면서 대해주는 직원을 보고, 막연히 다 정상이겠지 하면서 그냥 와야합니다. 쇼핑카트에 가득 담긴 물건도 얼른 옮겨야 하구요. 그러다보면 이번에 타이어 갈면서 이것저것좀 물어봐야겠다고 계획한 것은 스스로 다 잊어버립니다. 아 간김에 핫도그도 하나 먹어야죠!

잠깐 화제를 바꿔서 제가 한국타이어샾에서 코스코처럼 맛있는 핫도그도 판다면 여러분은 드시겠어요? 위생적이라 믿으시겠어요? 건강한 최소한 못먹을것이 들어가지는 않았으리라 기대하시겠죠? 제가 못먹을 것을 팔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희는 아무리 사업성이 좋다고 해도 여기서 음식을 팔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타이어에서 자고, 타이어에서 일어나, 하루종일 타이어와 그와 관련된 기술에만 몰두하는 타이어 전문점입니다 (물론 타이어쟁이도 배가 고파서 핫도그를 먹고싶을땐 핫도그쟁이인 그집으로 달려갑니다).

(지난 글들은 http://hankooklynnwood.blogspot.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o be continued...

Wednesday, June 10, 2015

Alignment 101

Alignment 101

차를 관리하면서 얼라인먼트를 언제 봤느냐는 질문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껍니다. 쉽게 말하여, Alignment는 바퀴의 각도를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바퀴가 차에 평행하게 (Toe 0도), 땅과 직각으로 (Camber 0도) 달려있는데 왜 각도를 조정하느냐구요? 바퀴는 평행하게도, 직각으로도 달려있지 않으며, 또 최초 출고시에도 메이커에서 정한 규격대로 (Factory Specification) 조정되어 있습니다. 차를 위에서 보면서 Toe라는 각도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차의 위에서 볼때 양쪽 두개 타이어가 
벌어져있으면 Toe Out, 모여있으면 Toe In

여성분들께서 앞이 뾰족한 구두를 오래 착용하시면 5개의 발가락이 화살표처럼 앞으로 모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를 Toe In 또는 Positive Toe라 합니다). 얼마나 발이 아프실까요, 생각만 해도 저도 아파오는데요, 어디가 아플지를 생각해보면 엄지발가락 바깥쪽과 새끼발가락 바깥쪽, 즉 발의 바깥쪽 양면에 마모가 심해서 굳은살이 생길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타이어도 마찬가지로 Toe In 즉 바퀴가 안쪽을 향하고 있으면, 타이어의 바깥쪽이 (타이어의 안쪽이나 중앙부위보다) 더 빨리 마모되는 편마모 현상이 생깁니다. 포인트는 Toe In 되면 타이어 바깥쪽이 더 빨리 마모됩니다.

Toe In 이 심하여 타이어 바깥쪽이 더 빨리 마모된 모습

반대로 Toe Out된 경우는 차를 위에서 봤을때 바퀴가 벌어진 경우이며, 타이어의 바깥쪽이나 중앙부위보다 안쪽이 빨리 마모되는 편마모 현상이 생깁니다. 문제는 타이어의 안쪽은 일부러 차아래로 기어들어가서 보기전에는 알기 어렵기에, 많은 경우 타이어 안쪽에 심한 마모가 생겨도 모르고 타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Oil Change 하러 갔더니 차밑에 들어갔던 정비사가 얼른 타이어 교환해야 한다고 깜짝 놀라서 알려주고는 하죠). 포인트는 Toe Out되면 타이어 안쪽이 더 빨리 마모됩니다.

Toe Out 이 심하여 타이어 안쪽이 더 빨리 마모된 모습

안쪽이건 바깥쪽이건 타이어에 편마모 현상이 생기면 노면과 불필요한 마찰이 계속 일어나므로 필요 이상의 열이 발생합니다 (타이어는 뜨거울때 가장 많이 닳습니다). 즉 편마모 현상은 다른 부위보다 뜨거워져 더 빨리 마모되며, 금방 타이어를 못쓰게 되는 것이죠. 타이어를 구입하기 전에 Alignment나 Suspension의 상태는 무시한채, 그 타이어 몇년 쓸수있느냐, 마일리지 워런티가 몇만마일이냐를 문의받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자기차의 Alignment 상태입니다. Alignment가 정상인 차에 한해서, Tire manufacturer에서 제시하는 마일리지만큼 쓸수있는것이며, 만일 Alignment가 틀어져서 심하게 (Factory에서 제시하는 Minimum 또는 Maximum 값을 벗어난) Toe In 또는 Toe Out 인 경우, 타이어는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한쪽만 마모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새 타이어를 장착했을때는 꼭 Alignment Check를 해서, 오늘 새로 장착한 타이어가 앞으로 어떻게 마모될지를 예상하며 대비할 수 있는것입니다. 참고로 이 세상 모든 차의 Front Toe 조정은 가능합니다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차종에 따라 어떠한 Alignment 값은 아예 조정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Alignment 장비에 차를 올려두고
앞뒤 바퀴의 각도를 조정하고 있는 모습

간혹 타이어만 팔고 얼라인먼트는 아예 하지 않는 타이어 샾이 있습니다. D자로 시작하는 타이어샾과 C자로 시작하는 그로서리에서 타이어를 파는 유통업체가 대표적인데, 이러한 타이어 딜러들은 새 타이어를 장착하면서 편마모가 난 헌 타이어를 보고도 아무것도 할수있는것이 없습니다 (자기들에게 책임소지가 따라올 수 있는 경우 손님에게 편마모가 심하니 Alignment 샾에 가보라고 추천해주겠지요). 제가 새 타이어를 장착하며 헌타이어가 골고루 일정하게 잘 닳고 있으면 굳이 Alignment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만일 편마모가 보인다면 곧바로 손님에게 Alignment, Toe In, Toe Out, Uneven wear에 대해 설명을 드리며 추천을 드립니다. 이러한 fact를 가지고 최종 선택을 하시도록 알려드리는것이 저의 임무이며, 그리고 최종선택은 소비자의 몫이자 운전자의 임무입니다. 많이 알아야 쇼핑하기도 편하고 설명도, 이해도, 좋은 deal도 얻을 수 있지요.

Alignment 중에 차를 위에서 보면서 타이어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가 Toe 값이라는 것을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차를 정면에서 봤을때 타이어가 얼마나 기울어있는지를 측정하는 Camber 라는 주제를 다뤄보겠습니다.

(지난 글들은 http://hankooklynnwood.blogspot.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o be continued...

Thursday, May 14, 2015

TPMS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ensor)
타이어의 공기압을 측정하는 감지장치, 누가 생각하셨는지 참 대단한 발상입니다.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아도 기계가 스스로 알아서 확인해주고, 문제 발생 시에 알려준다면 그것이야 말로 우리가 꿈꾸던 미래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좋은 아이디어를 낸 직원은 특허권을 회사에 고스란히 바치고, 회사는 그 라이센스를 다른 회사에 팔고, 결국 돈은 큰기업이 벌고있고, 그 과정에서 원래의 아이디어와는 조금 달라진 제품이 세상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혹시 독자분들중에 난 TPMS가 좋아서 살래 하고 구입하신 분 있으세요? 아니면 내가 차를 샀더니 이게 원래 달려있었던 경우세요? (Microsoft Windows를 샀더니 내가 원치 않던 bloatware가 잔뜩 깔려있던 기억이 납니다)


타이어 내부 TPMS 장착 모습


짧게 말해, 누군가가 안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부를 상대로 장사를 잘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2008년부터 TPMS는 의무 장착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도 올해부터 의무장착이라 합니다). 이것은 공짜가 아니며, 차값에 포함이 되어있고, 일단 그차를 구입한 이상 우리는 TPMS란 시스템의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운전자가 공기압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운전자는 버스타고 다니지 않는한 언제나 공기압을 확인하고 다녀야 합니다). 그럼 이제 오너로써 TPMS에 대해 알아야 할점을 하나씩 짚어 봅니다.

Indrect TPMS
간접적인 TPMS 방식이며 짧게 iTPMS 라고 합니다. 간접이라 함은 공기압을 직접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4개 바퀴의 회전속도를 비교하여, 그중 한개가 더 느리거나 빠른 경우, 혹시 타이어 공기압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라는 (노란색 느낌표) 경고등을 계기판에 띄우는 방식입니다. TPMS가 의무장착이기 때문에, 2008년도 생산 이후 차량에 실제 휠에 Sensor가 장착되지 않은 (즉 고무 Valve Stem이 장착된) 경우라면 대부분 iTPMS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장점은 Pressure Sensor 가 없기 때문에 추가 장착비용이나 관리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단점으로는 앞바퀴 몇 psi, 뒷바퀴 몇 psi 이런식으로 자세히 공기압을 알려주진 못합니다. 또 바퀴 회전 속도를 입력값으로 보기때문에 급회전 또는 헛바퀴가 돌면 경고등이 오류로 점등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iTPMS 는 대부분 소비자가 쉽게 Reset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기압을 실제로 측정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에 Reset 하는 것이죠.

공기압을 얼만큼 넣어야 하는가?
차문을 열면 붙어있는 공기압 관련 정보 스티커

Direct TPMS
말그대로 직접적인 방식이며, 휠안에 Tire Pressure Monitoring Sensor라는 무선장치가 고무 Valve Stem 대신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밧데리도 있으며, 315MHz 또는 433MHz 둘중 하나의 주파수를 통해 차의 두뇌에 해당하는 ECU에 현재 공기압을 무선신호로 상시전달하고 있으며, 만일 정해진 공기압에서 25% 이상 또는 이하의 공기압이 감지될때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벌써 iTPMS 보다 훨씬 비싼 장비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의무장착이기도 하지만, 타이어에 공기압이 부족하여 주저앉음을 눈으로 확인불가능한 Run Flat Tire에는 대부분 Direct TPMS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4개 각각의 바퀴에 공기압을 보여준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 단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4개 바퀴의 공기압을 직접 화면에 보여주는 
Direct TPMS 방식의 현대 Genesis

장착 용이성: 일반 고무 Valve Stem은 휠 안쪽에 튀어나오는 부분이 작고, 또 고무이기 때문에 눌려도 부러지거나 파손될 일이 없습니다 (고무가 경화되어 바람이 세지만 않으면 문제가 없는 편리한 장치죠). 하지만 TPMS는 플라스틱 케이스안에 전자장비가 들어가 있으므로, 타이어 장착 / 탈착시에 부서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타이어샾에서 TPMS 장착차량에 추가비용을 받는 이유도 이것때문입니다.

TPMS 경고등이 점등된 Benz SL55 AMG 의 
타이어를 빼보니 TPMS unit이 부러져 있는 모습

추가비용: 바로 위에서 언급한 TPMS 장착시 발생하는 추가비용 이외에도, TPMS 자체 밧데리 수명이 다하면 TPMS 자체를 교환해야 하는데, 대략 50불에서 100불 이상입니다. 마치 삼성폰처럼 밧데리만 교환할 수 없고, 아이폰처럼 전체를 교환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얼마전 지인이 포르쉐벨뷰에서 TPMS 4개만 교환하고 $1000불 이상을 지불했다고 하더군요 (한국타이어 린우드에서는 개당 50불짜리 전차종 적용 가능한 Programmable TPMS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추가부품: TPMS Service Kit 란게 있습니다. TPMS Rebuild Kit 라고도 부릅니다. 쇠로된 휠과 쇠로된 TPMS Valve를 접합하면 공기가 셀테니, 그 사이에 고무로 된 가스켓을 넣게 되어있습니다. 타이어 교환시 이 고무 가스켓도 교환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 다른 모든 것들처럼) 공짜가 아니며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개당 10불선). 소비자들 보다는 샾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이 Service Kit는 차마다, 차회사마다, 연식마다 다 다릅니다. 한마디로 고무 Valve Stem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상당히 복잡해진 셈입니다.
고무 Valve Stem, TPMS, 그리고 
Service Kit의 Display 

밧데리 수명: 2008년부터 의무장착되어, 아직도 TPMS의 밧데리수명에 대해 다들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어떤 샾은 5년이라고 하고, 어떤 샾은 8년이라 하고, 또 어떤 샾은 10년이라고 하더군요. 2015년 현재 TPMS 밧데리 수명이 다해 찾아오시는 분이 많이 늘고 있는것만 봐도, 그 수명은 대략 5~8년이라 짐작가능합니다. 참고로 TPMS 경고등 (노란색 느낌표)가 점등되어 있으면, 공기압이 잘못된 것이며, 깜빡깜빡한다면 TPMS System 오류이므로 밧데리 수명이 다했거나 센서가 고장이 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복잡한 세팅과 리셋: 앞서 언급한 iTPMS의 경우, 대부분 운전석 근처에 Reset 버튼이 있고, Key On 상태에서 Reset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쉽게 초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irect TPMS 를 쓰는 대부분의 차는 Reset 방법도 복잡하고, 어떤 경우에는 특수장비를 이용해야만 Reset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저희 샾에는 이러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므로, 우선은 Owner's Manual의 TPMS 부분을 정독하여 스스로 초기화 해보시고, 만일 실패할 경우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6각형 플라스틱 Hardware와 쇠로된 Valve Stem
(TPMS가 장착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외사항: 내차에 TPMS가 달려있느냐 아니냐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는 Valve Stem의 모양을 보는 것입니다. 공기주입구인 Valve Stem이 검정색 고무인 경우, TPMS가 없거나 iTPMS일 가능성이 높으며, Valve Stem이 은색 쇠로 되어있다면 Direct TPMS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예외가 있는데, 일부 Ford 차량과 대부분 Subaru 차량은 Direct TPMS 방식을 사용하지만, 겉모습은 일반 고무 Valve Stem 입니다 (사실 자세히 보면 일반 고무 Valve Stem과 Ford/Subaru용 TPMS Valve Stem은 다르게 생겼지만 일반인이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검정색 고무 Valve Stem 이 달려있는 휠 
(TPMS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TPMS 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좀 복잡하죠? 게다가 자동차 메이커와 부품 제조사는 좀 더 나은 시스템을 계속 개발하고 있고, 운전자인 우리가 알아야 할 사항은 앞으로 점점 더 많아 집니다. 드디어 폴더폰 기능 다 익혔는데, 기능이 너무나 많은 스마트폰이 나와서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데, 스마트와치가 등장하여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셈이죠. 중요한 두가지는 1. 어떠한 방식의 타이어관련 기술이 나온다 해도, 공기를 넣는 방식의 타이어를 쓰는한, 운전자는 언제나 공기압을 상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2. 시애틀지역에 사시는 운전자중에서 이러한 골치아픈 일들은 누가좀 다 대신 해줬으면 한다면, 린우드에 한국타이어 대리점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커다란 행운이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공기압 확인후 안전운행 하세요.

(지난 글들은 http://hankooklynnwood.blogspot.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To be continued...